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가 다음달 24일 새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의협은 지난 24일 전국이사회를 개최해 임시총회 일정을 다음달 24일 오후 3시로 확정하고 조만간 일정을 조정, 제36대 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수석부회장 입후보 등록을 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후보자 정책토론회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22일 사이에 이사직 사직서를 제출한 부회장 1인과 직능이사 5인의 사직서를 각각 반려키로 하는 등 이번 사태 수습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