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보험이사에 김영주 전 용산구 회장이 최종 선임됐다.
치협 회장단은 그동안 보험이사 선임을 위해 주변의 추천을 받아 영입을 적극 추진해 왔으나 후보군들이 보험이사의 업무 하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 등으로 고사함에 따라 집행부 구성이 상당히 지연돼 왔다.
이에 앞서 치협 회장단은 지난달 1일 정보통신이사와 홍보이사를 먼저 선임했으며, 지난 1일자로 보험이사를 선임함으로써 제26대 치협 집행부 구성이 최종 완료됐다.
정보통신이사에는 박규현 직전 정보통신이사가 유임됐으며, 치협의 대외적인 활동을 알리는 역할을 맡은 홍보이사에는 손정열 직전 기획이사가 선임됐다.<이사 프로필 9면>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