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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구강보건포럼’ 열기 뜨거워 공무원·유관단체 관계자 등 110여명 참여

관리자 기자  2005.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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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05 구강보건 포럼’이 지난 1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 복지부 구강보건 관련 공무원, 치협 및 유관단체 관계자, 구강보건사업지원단 및 시도지원단, 시도 관계 공무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복지부 구강보건사업지원단에서 그동안 연구·개발하고 있는 구강보건인력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구강공공의료체계개발, 구강보건사업 계획과 평가에 대한 중간발표의 장으로 관심이 높았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구강정책과의 사

 

업 확대가 절실한 상황에서 강동완 조선치대 학장이 풍부한 자료를 중심으로 ‘한국 치과의료 및 관련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관련기사 3면>


권호근 교수는 ‘구강보건인력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사업’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구강보건 담당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하다”면서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9월 중 광주·전남지역과 대구·경북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범 교수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평가’라는 발표에서 “이 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를 위해 수불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와 실시하지 않고 있는 부산광역시와 서울특별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