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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 병원 어떻게 세우나

관리자 기자  2005.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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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년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설 PIM 병원은 무엇보다 미국식 경영기법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일단 병원내 공용어는 영어가 되며 미국현지병원과 정기 화상회의(On-Line)를 실시하고 진료정보를 공유해 신속한 환자진료 수행(Teaching & Research Mission 병행)한다는 전략이다.
진료과목은 심장, 암, 신경, 소아, 재활 등을 중심으로 종합 진료가 제공되며 시설의 경우 호텔식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최고급화 할 예정이다.
특히 ▲사생활을 중시한 VIP형 병실(1인실 중심) ▲최신식 Wireless 건물 ▲Healing process의 일환으로 winter garden 조성 ▲재활환자를 위한 별도의 독립적인 Wellness 센터 운영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의료 인력의 경우 미국의사 약 30명이 포함된 의사 285명과 간호인력 800명 등이 운영되며 국내 의사, 간호사 및 보조 인력에 대해서는 U-Penn, Thomas Jefferson, Temple 등 주요소속 대학병원과 연계, ‘intensive training program’이 운영된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