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흥렬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회장이 세계 회장으로서는 최초로 크로아티아치협의 초청을 받았다. 윤 회장은 최근 크로아티아를 방문, 크로아티아치협이 매년 개최하는 총회에 초청 귀빈으로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FDI 회장으로서는 최초의 크로아티아치협 총회 방문으로 윤 회장의 폭넓은 행동반경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단면이다.
윤 회장은 평소에도 각국 치협 총회에 초청받으면 아무리 일정이 바빠도 반드시 참석하는 등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만나는 자리를 자발적으로 만들어왔다.
윤 회장은 또 지난 10일 독일 마인쯔대학의 초청을 받아 ‘FDI의 금연운동’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등 오는 8월말로 예정돼 있는 몬트리얼 총회를 앞두고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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