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시분회 및 경기지부와 상당한 마찰을 빚으며 설립된 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병원장 오상천) 지난 1일자로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은 지난 7일 정갑원 원광대 총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상철 학장 등 내빈들과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오상천 병원장은 군포시에서 의뢰해온 저소득층 시민 5명에 대해 무료틀니 시술을 해주겠다는 증서를 군포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밖에도 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은 시민교양 강좌와 무료불소도포행사, 산본역 앞 광장에서 치대생 등의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