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령 동문님 공단 감사 취임을 축하합니다.”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함수만)는 지난 8일 연세치대 동문회관에서 연세치대 동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문령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감사 취임 축하연을 열었다.
이문령 신임 감사는 인사말에서 “치과계 뿐만 아니라 전체 의료계를 위해서 원칙적인 방향에서 일할 것”이라며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해 준 연세치대 동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감사의 발령은 치과의사로서 최초로 공단 감사에 임명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함수만 연세치대 동문회장은 “이문령 원장의 공단 감사 취임은 연세 동문들의 큰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 치과계와 전체 보건의료계를 대표해 열심히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축하연에는 손흥규 전 연세치대 학장, 김광식 전 치협 부회장 등 내빈이 참석, 이문령 신임 감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