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출신으로는 김영환 과기부 장관 이후 두 번째 장관직에 오른 이재용 신임 환경부 장관이 신임 인사차 지난 4일 모교인 서울치대를 방문했다.
이날 이 장관은 재학시절 지도교수였던 고재승 전학장, 입학동기인 정필훈 학장과 30여분간 환담을 나눴다.
이 장관은 “재학시절 어려웠던 시기에 치과의사의 길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도해준 은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고 “모교 및 치과계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도울 길을 찾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