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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개원의 ‘관심집중’ ●비스코아시아

관리자 기자  2005.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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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심포지엄


기존 레진 세미나와의 차별성을 표방한 제2회 ‘S.A.D(Science to the Art of Dentistry)’ 심포지엄이 부산경남 지역 개원의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비스코아시아 주최로 지난 10일 부산 롯데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심미수복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지역 개원의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경규 경희치대 교수가 접착제와 fiber reinforcement post 관련 강의로 심포지엄의 첫 문을 열고, 뒤를 이어 최상윤 원장이 indirect system을 활용한 보존 치료 그리고 luting cement를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이성복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가 indirect system의 보철 적용에 대한 팁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미라는 대주제 아래 보존과 보철 분야가 함께 다뤄져 개최 전부터 많은 지역 개원의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심포지엄이 끝난 후에도 많은 의사들이 강의장 밖에 설치된 부스나 장내를 떠나지 않고 계속적인 관심을 보이는 등 심포지엄에 대한 부산 경남 지역 의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


비스코아시아 관계자는 “사실 심미 보존, 보철에 대한 주제는 현재 임프란트나 미백이 주를 이루고 있는 치과계에서는 세미나 주제로서는 다소 인기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날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는 부산 지역 개원의들이 심미 치과 분야에 대해 보이고 있는 높은 관심을 입증하는 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