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부(회장 기태석)가 최근 지부회관에 세미나실을 개소, 지역 회원들의 세미나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세미나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지부는 지난 12일 세미나실 개소식을 갖고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세미나실은 회관 3층 사무국을 새로 인테리어 하면서 새롭게 마련됐다. 인원은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진태호 원장의 ‘양측성 또는 편측성 국소의치’ 강연을 시작으로 세미나실 개소기념 강연회는 13일 ‘보존학의 임상적 접근(허수범 원장)’, 15일 ‘임상에서 필요한 구강외과 진료(이동근 원장)’, 18일 ‘골고경이 부족한 상악 구치부에서 오스테오톰 테크닉을 이용한 임프란트 식립(이봉호 원장)’, 20일 ‘임프란트 시술시 문제점과 해결책(김진 원장)’, 22일 ‘병원 절세 이렇게 하자(송철수 세무사)’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기태석 회장은 “이번 세미나실 개소가 그동안 세미나실 공간 부족으로 인해 지역 세미나 개최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했으면 한다”면서 “회원들을 위한 공간이니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