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식품 등과 관련된 인체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평가하고 국가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위해분석센터’가 출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지난 11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하버드대학 위해분석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위해분석센터 설립은 식품안전관리 정책 수립시 위해성 평가를 의무화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