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세미나(TEAM SEMINAR)가 개인 치과병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미나를 새롭게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치과 맞춤형 세미나는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형식의 공개강좌나 코스 강좌의 단점을 보완, 자신의 치과에 맞는 최적의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맞춤형 세미나는 치과에서 핵심적으로 필요한 시스템인 신환응대부터 치료 후 관리 및 차별화된 필수고객 접점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료 동의율을 올리기 위한 팀전략과 원내 불평관리, 원내 매뉴얼 만들기 등 10가지 주제 중에서 자신의 치과에 필요한 내용을 직접 선별, 강사와 사전에 자신에 치과에 맞게 컨설팅을 받은 뒤 세미나가 진행돼 교육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세미나는 10개 프로그램을 모두 받을 경우 3일이 소요되며, 2일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팀세미나는 진료 시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본인의 치과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의를 진행하는 정기춘 원장은 “이번 맞춤형 세미나를 위해 특별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규모와 관계없이 도약과 변화가 필요한 치과에게는 안성맞춤인 강의”라고 자신했다.
팀세미나는 맞춤형 세미나를 최근 분당 미르치과병원에서 25명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문의 : 디앤에스에듀케이션(1588-8326)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