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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공공의료 확충 협조체제 유지” 치협, 공보의협과 공공보건의료 대책 논의

관리자 기자  2005.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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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치협과 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전민용 치협 치무이사와 신호성 기획이사는 지난 20일 시내에서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치과회장 황대일) 임원 등을 만나 공공치과보건의료 확충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은 공공보건의료인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중보건의사들이 먼저 공공의료 확충과 관련돼 문제의식을 갖고 이번 회의를 주최한 것이어서 앞으로 이들의 활동이 주목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신호성 기획이사는 “공공보건의료에 몸담고 있는 인력이 공보의들이 태반인만큼 본인들의 문제로 인식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대일 공보의 회장은 “현재 국가에서 공공보건의료의 비중을 높이려 하고 있는만큼 치협 내에 전담지부가 신설돼야 한다”며 “여기에 공보의들이 속해, 보다 구조적이고 체계적으로 관계를 맺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모임에는 전민용 치무이사와 신호성 기획이사, 양승욱 변호사, 공보의협 황대일 회장, 이병철 공보의협 부회장, 보건복지부 중앙배치기관 대표 이재용(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 연구원) 공보의, 구강보건사업지원단 김세명, 박종혁, 김효중, 임종환 공보의가 참석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