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치대병원장들의 모임인 ‘국립치대병원장 협의회’가 공식 발족했다.
서울, 전남, 전북, 부산, 경북, 강릉 등 6개 국립대치과병원장들은 지난 15일 서울대치과병원서 첫 모임을 갖고 국립대치과병원들의 공통 현안 등에 대한 관련 협의를 정례화 하기위해 ‘국립치대병원장 협의회’를 공식 발족했다.

‘국립치대병원장 협의회’의 초대 의장에는 장영일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선임됐다.
15일 첫 회의에서는 ‘국립치대병원장 협의회’를 정례화 하기위한 ▲회칙제정 초안 검토가 이뤄졌으며 복지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의료확충 종합대책안 보고 ▲서울대치과병원 설치법 폐지법안 및 국립대치과병원 설치법안 발의에 대한 현황 및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 국립치대병원장들은 “서울대치과병원 설치법은 기존처럼 존속하되, 국립대치과병원 설치법안은 관철 시키는 방향”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