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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서 ‘빵빵한 강연’ 듣는다 서치 홈피 동영상 강의 인기

관리자 기자  2005.07.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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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강좌 회원서비스 제공


서울지부(회장 김성옥)가 서치 홈페이지(www.sda. or.kr)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SIDEX 2005 종합학술대회 동영상 강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종합학술대회에서 열린 일반연제, 외국연제, 치과의사 및 치과진료스탭 강좌, 발표연제, 교양강좌 등 34개의 강좌를 동영상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7월 25일 현재 총 2482명(반복 조회자 포함)이 동영상 강연을 조회했으며, 동영상 강연을 10분이상 시청한 경우도 연인원 116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반복이나 복수청강 등을 포함해 하루에만 77명 정도가 접속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이다.


서비스되고 있는 전 강연 가운데 최성용 원장의 ‘임프란트 시술 후 long-term으로 나타나는 치주적 문제점 처치법’ 강연이 가장 많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으며, 그 다음이 금기연 교수의 ‘과거와 달라진 근관치료의 개념 및 술식’, 홍순호 원장의 ‘임프란트 보철의 문제점과 처치법’ 순이었다.
동영상 강연을 10분이상 시청한 연제로는 이진규 원장의 ‘사각턱 치료를 위한 여러 방법들’, 성무경 원장의 ‘고정성 보철물의 시적 및 접착’, 우이형 교수의 ‘수복재료에 따라 지대치 삭제시 주의할 점’ 등으로 이들 강연이 열청률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치과스탭들을 위한 의료보험 청구 Q&A 강연도 조회수가 상당수에 달하고 있으며, 심미강연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서울지부는 이 동영상 강연을 학술대회 등록자의 경우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비등록자의 경우 6만원을 카드로 결제하거나 입금할 경우 얼마든지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치 담당자에 따르면 학술대회 미등록자 가운데 지방의 회원이나 젊은 회원의 경우 바로 카드로 입금하고 강연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지부는 종합학술대회 등록전부터 학술대회 등록시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하고 이를 실천했으며, 동영상의 화질이나 음질도 무난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지부 관계자는 “이 정도 수준의 강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업체나 지부는 많지 않다”며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동영상 강연 코너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접속을 당부했다. 문의 02-498-9142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