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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급여 적정성 모든 상병 평가 심평원

관리자 기자  2005.08.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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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하 심평원)이 2001년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 올해에는 요양기관 종별, 의원 표시과목별 전체 상병에 대해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에는 요양기관 종별, 의원 표시과목별 전체 상병에 대해서가 아니라 다빈도 상병 순위 중 누적건수 75% 범위에 해당하는 상병에 대해 실시했다.
심평원은 이번달 8월까지 1/4분기의 평가데이터를 구축해 평가방법을 적용하며, 2/4분기는 10월까지, 3/4분기는 12월까지, 4/4분기는 내년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2005년도 평가 기본방향을 전년도의 평가항목과 동일하게 적용해 지속적으로 처방행태를 모니터링해 약제사용의 적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성인에서 발생된 골관절염에 대한 진통소염제(NSAIDs)와 부신피질호르몬제 사용실태를 평가해 피드백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도 자료에 따르면 치과의원에서 차지하고 있는 NSAIDs 약품비의 비율은 2.6%로 매우 약한 비율을 보이며, 의원이 70.4%로 가장 높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