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바른 역사·평화 통일’기치 달리기 열전 줄이어

관리자 기자  2005.08.08 00:00:00

기사프린트


국학운동시민연합 12일까지


바른 역사와 민족정기 확립을 위한 전국 달리기 행사가 전국에서 띠를 잇고 있다.
지난 2일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전국에서 펼쳐질 ‘바른 역사와 평화 통일 기원 전국달리기’는 국학운동시민연합이 주최하는 행사로 특히 오늘(8일)은 김성수 원장(김성수치과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국학운동시민연합 대전연합회가 행사를 주관한다.


‘2005 바른 역사와 평화 통일 기원 전국달리기’는 지난 2일 경상도(마산), 전라도(목포), 강원도(속초)에서 각각 출발한 뒤 대전에서 집결, 시청에서 기념식 후 청주시에 성화를 전달하게 된다.
오늘 대전행사에는 내외빈 뿐 아니라 초등학생, 법조인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기원 축원문, 통일기원 사인하기, 깃발 전달 등 행사를 가진 후 코스별로 직접 달리기를 하며 민족혼의 부활을 외칠 예정이다.


이어 올바른 역사 정립과 통일과 평화의 마음을 모아 서울에 진입한 후 한마당 축제를 벌인 후 전 참가자들이 함께 임진각으로 출발, 약 20km구간을 달려 망향의 동산에서 ‘통일제’를 지내는 것으로 마무리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히 각 시도를 거치면서 지역당 최소 1만명 이상 총 20만 명 정도가 참가하는 매머드급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김성수 국학운동시민연합 대전연합회 회장은 “올해는 광복 60주년과 분단 60주년이 되는 해여서 이 같은 행사가 더욱 의미가 깊다”며 “민족혼과 바른 역사를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