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민생정치연구회 공동대표인 고경화(국회 보건복지위 한나라당 간사) 신상진(전 의협회장) 의원은 지난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 회의실에서 ‘한의약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한의사협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중국 등이 전세계시장에서 중의약 관련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반면, 뛰어난 인적·물적 자원을 갖고도 세계시장에 뛰어들지 못하고 있는 국내 한의약 현실을 진단했다.
국회민생정치연구회의 정회원으로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 고경화, 신상진, 김희정, 김문수, 곽성문, 김우남, 박순자, 심재엽, 이강래, 이한구, 장복심, 주성영 의원이 참여하는 등 여야 유명 의원 다수가 포함돼 있다.
한편 한의협은 이날 국회민생정치연구회를 통해 한의약 발전 걸림돌의 문제를 공론화 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