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치의학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레진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연세치대 치과보존과와 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레진 연수회가 오는 8월 27일과 9월 3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다.

연자로는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존)가 초청됐으며, 첫째 날인 27일에는 직접법에 의한 전·구치부의 수복(CI Ⅰ, Ⅱ,Ⅳ,Ⅴ, Laminate 강의 및 실습)에 대한 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둘째 날인 9월 3일에는 Diastema closure 및 간접법에 의한 수복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특히, 최근 레진 사용이 급증하고 있으나, 일선 개원가에서 느끼게 되는 문제점을 짚어 보는 시간을 갖을 전망으로 ▲5급와동 수복 후의 민감증 및 수복물의 탈락 ▲색조의 선택 ▲구치부 수복 시 교합, 온도 변화에 나타나는 민감성 및 구치부 2급 와동 수복 시 proximal contact 형성 등에 대해 알아본다.

아울러 ▲복합 레진을 이용한 Laminate ▲레진 인레이 및 세라믹 인레이 수복법의 요령 및 올바른 cementation 방법 ▲Cementation 후 나타나는 민감증과 올바른 polishing 방법 등에 대해서도 강연이 진행된다.
레진 세미나 장소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6층 제2세미나실 및 치대 2층 실습실이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정원 20명 내외)
문의: 02-2228-3015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