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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역할·위상 등 논의 군무위원회·공보의 대표 면담

관리자 기자  2005.08.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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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군무위원회와 공보의 대표들이 만나 상호 협조방안 등을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윤아 치협 군무이사는 지난 9일 저녁 시내 음식점에서 황대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 이재용 복지부 중앙배치기관 대표(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 구강보건사업지원단 김효중 공보의를 만나 치협 내에서 공보의의 역할과 위상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날 모임에서 치의학전문대학원 전환으로 공중보건의사의 수급 불균형에 따른 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고, 공보의 수급상황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함께 감소에 따른 이후 대책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또한 치협 내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적절한 역할을 찾아 전체 치과의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으며, 치협과 대공협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치협과 대공협은 또 오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보의와 개원의 활동모습, 해외의료봉사 활동과 소년원 및 교도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보의 활동 등의 언론 홍보에도 치협과 공조키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공보의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양승욱 치협 고문변호사가 참석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국윤아 군무이사는 지난 4일 양승욱 변호사를 만난데 이어 5일에는 이재용 복지부 중앙배치기관 대표를 미리 만나 공보의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