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영·이성복 교수 강연

보철에서 자성어태치먼트를 시술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연수회가 열린다.
경희치대 평생교육위원회는 오는 10월 9일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자성어태치먼트 보철 연수회를 개최하고 자석을 보철임상에 적용하는 노하우를 강연한다.

강사로는 최부병, 이성복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가 나선다.
강의 내용은 ▲자석의 과학 : 자석의 치과 임상에의 응용 ▲자성어태치먼트의 원리 ▲자성어태치먼트 의치의 임상 과정 ▲모형 실습 ▲주조과정 및 기공과정의 라이브쇼 ▲각종 임상적용례의 교육 : 주조형, 임프란트형, 완압형, 주조생략형 ▲어떻게 해야 자성어태치먼트를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자성어태치먼트는 가철성 의치의 효과적인 유지장치로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으며, 경희치대 보철과에서 일찍부터 개발에 참여해 이미 8년 이상의 임상적 경험을 토대로 더욱 더 그 적용범위가 확대돼 가고 있다.

이성복 교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자성어태치먼트를 이용한 각종 보철치료 기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면서 알기 쉽게 그 노하우를 전달할 것이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모두에게 문호가 개방돼 있는 유일한 연수회”라며 “한번의 연수회로 일반 보철에서부터 임프란트 보철에 이르기까지 모든 임상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의 : 02-958-9340~2(최정주)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