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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 변사체 신원 의뢰 안산경찰서

관리자 기자  2005.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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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산 경찰서가 치협에 10대 여자로 추정되는 변사자 신원 확인을 의뢰해 왔다.
안산경찰서 형사과 강력범죄 수사팀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경 안산시 목내동 소재 반월공단 OO제지 부근에서 하의가 벗겨진 상태의 여자 사체를 발견했다.
감정 의뢰 결과 발견된 사체는 신분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로 나이는 15세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하악 좌측 제2대구치(37번)가 발치된 상태며, 하악 우측 제2대구치(47번)에 금보철(근관충전)이 장착돼 있다.


이 밖에 상악 14번, 15번과 하악 36번, 46번에 아말감 충전이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산 경찰서 관계자는 “이전 경찰 측에서 본 사안과 관련 연락 등을 받는 일이 있다하더라도 전문 법치의학으로부터 진료 차트를 통한 정밀 대조 분석 작업을 실시하려 한다”면서 “번거롭더라도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017-776-3907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