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충남·충북·대전지부(10월 23일) 중부권 종합학술대회 두달 앞으로

관리자 기자  2005.08.22 00:00:00

기사프린트

“단국대 천안캠퍼스서 만나요”
조직위 “중부권 자리매김…성공개최 최선”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중부권 종합학술대회(CDC 2005)’가 이번엔 천안에서 학술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충남·충북·대전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부권 종합학술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개최지인 충남지부를 중심으로 ‘CDC 2005’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황재 충남지부 부회장)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CDC 2005"는 충남지부 주관으로 ‘Well-Being, Human Dentistry"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3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미 사전등록이 시작된 상태며 인터넷(www.cnda.or.kr) 등록도 지난 18일부터 시작돼 중부권 회원들을 중심으로 등록이 매일 늘고 있는 상태다.


1차 사전등록(개원의 4만원, 비개원의(공보의) 2만원)은 인터넷 등록을 포함해 오는 9월 23일까지며, 2차 사전등록(개원의 5만원, 비개원의(공보의) 3만원)은 10월 7일까지다.
‘CDC 2005"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학술강연의 경우 국내 유명 연자를 대거 초청해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심미 보철 등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 위주로 엄선, 학술강연에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조직위는 치과 관련 강연 외에도 한방요법, 골프, 부동산 등의 교양강좌도 다수 포함해 견문을 넓히도록 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강연내용으로는 신승철 단국치대 교수의 ‘예방치과 진료실 운영법’을 비롯해 이근우 연세치대 교수의 ‘심미보철의 최신기법’, 김수관 조선치대 교수의 ‘구강내 골이식술과 골유도 재생술’, 이진규 원장의 ‘안면 윤곽 수술’, 임헌송 원장의 ‘임프란트의 교합’, 김영진 원장의 ‘성공적인 임프란트 시술을 위한 국소적 및 전신적 약물요법’, 허영구 원장의 ‘임프란트 실패시 처치 및 극복’ 등 임프란트, 심미 보철 등 다채로운 강연이 준비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교양강좌로 백성일 나사렛대 부동산학과 교수의 ‘부동산과 병원이 만나면 무엇이 될까?’, 이종근 영동대 레저스포츠학과 교수의 ‘골프스윙의 변천사’, 홍권의 대전대 한의대 교수의 ‘치은질환의 한방요법’ 등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기자재 전시회의 경우도 주변 강의실에서 학술강연을 마친 회원들의 전시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최신기자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700만원 상당의 52인치 LCD TV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이황재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2회에 걸쳐 개최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술축제의 장으로써 이번 ‘CDC 2005"도 명실상부한 중부권 학술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부권을 포함한 전국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등록문의 : 041-553-2882~3, 인터넷 등록: http://www.cnda.or.kr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