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란트 시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신경손상에 의한 지각이상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펼쳐온 김성택 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이러한 내용을 심도 깊게 다룬 ‘임프란트 시술후 지각이상의 보존적 치료’를 책자로 발간했다.
김 교수의 이번 저서에는 임프란트 식립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신경손상에 의한 지각이상을 초기 약물치료로 극복하는 방법이 35명의 실제 환자의 증례 진단 및 치료 과정을 통해 상세히 서술돼 있다.
임프란트 외에도 발치, 근관치료 중 발생하는 신경손상에 관해서도 파노라마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 이로 인해 발생한 의료분쟁의 실제 판례도 다루고 있어 유사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김 교수의 저서를 출간한 (주)신흥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최근 임프란트 시술 후 이물감이나 지각이상 등을 경험한 환자가 약 30%에 이른다는 연구 발표가 있을 정도로 임프란트 시술 중 신경손상에 의한 지각이상에 대한 문제점이 개원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저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접근을 통해 그 해결책을 모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저자 : 김성택 ■판형 : 국배판 / p. 224 ■정가 : 80,000원 ■출판상담 및 구입 문의 : (주)신흥인터내셔날 (Tel : 02-6366-2020)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