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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강임프란트학회 아·태지부 학술대회 1주일 앞으로

관리자 기자  2005.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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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임프란트 대가 제주 총집결”
사전 등록만 700여명… 25개업체 기자재전시 참여

 


임프란트 관련 세계적인 대가들이 국제 자유도시 제주에 총집결, 국제 임프란트 축제를 벌인다.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간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9회 국제구강임프란트학회 아시아·태평양지부 학술대회(이하 ICOI·조직위원장 손동석)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조직위는 이미 국내외 700여명의 참가자가 사전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으며 기자재 전시도 일반 15개 업체, 골드·실버 등 메이저 후원 10여 업체의 전시가 확정돼 총 25개 업체의 전시참여가 확정 됐다고 밝혔다.


‘Multidisciplinary approaches to the best aesthetics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제 학술대회답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내외 연자 50여명이 참여, 임프란트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수련의 및 대학원생, 개원의 및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70여 편의 포스터, 구연, 테이블클리닉 등을 발표, 학술대회 현장을 뜨겁게 달구게 되며 스폰서 업체들을 위한 Cooperate forum도 마련됐다.


일단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학술강연에 앞서 1일 열리는 ‘Pre Congress Workshop’에는 GBR의 대가로 알려진 미시간대 Hom-Lay Wang 교수가 GBR에 대한 모든 이론과 실습을 하루 코스로 진행한다.
또 플로리다대 El Askary 교수가 심미 임프란트와 관련된 하루 코스를, 홍콩 임프란트 학회장인 Wong 박사가 환자의 진단에서 임프란트 치료계획의 수립까지 모든 과정을 반나절 코스로 진행한다.


손동석 위원장과 이탈리아의 초음파 수술개발자인 Cornelio 박사도 초음파 수술기를 이용한 경조직 증대술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반나절 코스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2일부터는 Keynote, Plenary 심포지엄 등 본격적인 학술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Keynote 심포지엄에는 Ady Palti 박사(독일), Douglas Albert Deporter 박사(캐나다), Caesar Wong 박사(홍콩) 및 국내 경희문·조인호 교수 등 16명이 임상케이스를 이용한 임프란트의 최신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Plenary Symposium은 골든 스폰서 초청연자들로 Blus Cornelio 박사(이태리), David Morales Schwary 박사(스페인) 및 국내 김수관·홍순정 교수와 임창준 원장 등 모두 24명의 연자가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사교행사로는 1일 저녁 7시 중문 바닷가가 펼쳐지는 롯데호텔 야외 가든에서 ‘웰컴 칵테일 파티’, 3일 저녁 7시에는 호텔의 최고급 만찬행사인 ‘갈라디너 파티’가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열려 세계 각국 참가자들의 사교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 3일 오후 스페셜 행사로 골프 토너먼트가 마련됐으며 해양스포츠, 영화촬영지 방문 등 제주도의 다양한 관광 및 레저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손동석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자들이 대거 초정돼 임프란트와 관련된 최신 지견을 펼칠 예정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한국의 우수한 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학술대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53)746-9965  홈페이지: www.9icoiap.org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