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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의 후속제도’ 활발한 논의 ●보철학회

관리자 기자  2005.08.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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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도의 워크숍 개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조인호)가 교육지도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정의 후속제도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철학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교육지도의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권긍록 교수가 연구·발표한 보철 아카데미, 우수보철회원제 등 3가지 방안에 대해 의견을 토의했다.


교육지도의들은 또 이번 워크숍에서 연세의대 이비인후과 정명현 교수로부터 ‘보철과 전문의사 자격시험 문항개발과 비평’을 주제로한 주제강연을 듣고 문항개발 요령과 문제 출제방식 등을 숙지했다. 또한 전문의·인정의 고시문항 출제 및 수정 시간을 갖기도 했다.


보철학회는 또 이번 워크숍에서 학회 지원 연구과제인 심준성 교수의 ‘치과보철과 전문의고시 평가기준 개발-Criterion Based Evaluation 방법’, 이재봉 교수의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관련법령의 경과조치 미포함에 대한 법률적 검토’의 중간연구결과 발표를 진행했다.


또 김형섭 교수의 ‘가철성 의치 보철 진료의 적정수가 산정에 관한 조사 연구(안)’과 김성훈 교수의 ‘구강위생 증진과 치과보철과의 대국민 홍보를 위한 소책자 제작’에 관한 연구 중간발표를 들었다.
교육지도의들은 또 사단법인화 준비, 치과보철보험 자료수집 및 대응방안 등 2004년도 학회 지원연구과제 결과에 대해 보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조인호 회장은 워크숍 개회사에서 “학회의 앞날이 이번 워크숍 참석자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활발한 토론과 좋은 아이디어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