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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 교육위 보수교육 관련 특별팀 구성 박영국 수련고시이사, FDI 위원으로 참가 안건 심의

관리자 기자  2005.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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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국 수련고시이사가 FDI 몬트리올 총회 및 학술대회가 열린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교육위원회에 참석, 상정된 안건들을 심의했다.
박 이사는 “의제 중 가장 핵심 사안인 보수교육의 질적 신인을 위한 기준 설정과 이에 의한 보수교육기관의 질적 검증을 위해 미국 치협(ADA)의 CERP(continuing education recognition progr
am)를 참조해 설정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FDI 내에 각국 보수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검증할 템플릿을 개발하고 회원국으로 하여금 이에 의한 보수교육의 질적 제고를 권고키로 했으며 이를 시행할 특별팀을 구성키로 했다.
특히 치의학교육종사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 교육종사자들에게 최신 교육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2006년 심천 총회 및 학술대회부터 반영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FDI 교육위원회의 비전과 임무 설정을 재확인하고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게 보다 진보되고 개선된 졸업 후 계속교육(continuing education : 보수교육)을 제공하고, 최신의 과학적 연구 결과들을 임상치의학에 접목시키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또 세계의학연맹(WMA; world medical association)과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치의학을 의학의 중심지에 부상시키고, 이러한 모든 활동을 위한 윤리적 지침을 설정했다.
아울러 2004년 인도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의 연자들에 대한 평가서를 검토했고, 2006년 중국 심천 총회 및 학술대회와 2007년 두바이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의 연제 구성을 검토했다.
한편 박영국 수련고시이사는 지난해 FDI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돼 한국의 ‘치의학 외교관’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