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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치사업 ‘미미’ 치아홈메우기 ‘양호’

관리자 기자  2005.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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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정책과 발표-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노인의치사업의 상반기 진행 실적은 다소 더딘 반면 치아홈메우기사업 진행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 구강정책과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상반기 시·도 구강보건사업 추진현황’에 따르면 시·도별 상반기 노인의치 지원 실적은 총4448명(연계획의 49.4%)으로 7251개(연계획의 40.2%)의 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복지부가 계획한 인원 9000명과 1만8000개의 악에 약간 못미치는 실적이다.
각 시도별 차이도 심하게 나타나 충남이 예상 목표액을 이미 달성한 반면, 부산광역시와 충북, 전북 등은 30%를 조금 넘은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시·도별 치아홈메우기 실적은 상반기에 11만6836명의 학생들에게 30만2155개의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복지부가 계획하고 있는 인원에 58.4%, 치아수에는 50.3%를 달성한 것이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