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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도 웰빙 바람 음이온 제품 특허출원·수요 급증

관리자 기자  2005.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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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에 대한 관심이 대중화되면서 관련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도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음이온 관련 의료기기의 경우 최근 특허 출원이 늘어나면서 향후 전망 역시 밝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허청이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웰빙 관련 제품 중 음이온관련 특허출원 현황은 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간 총 719건이 출원됐으며, 이 중 내국인 출원은 690건으로 96.0%, 외국인은 29건 4.0%로 조사됐다. 이중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최근 3년간 출원은 391건 51.5%나 됐다.
특허청에서 소개한 음이온에 관련된 제품은 공기를 맑게 하는 공기청정기, 의료기기로는 찜질기, 안마기, 온열매트 등이다.


이 같은 추세에 대해 특허청은 “산업사회의 고도화에 따른 웰빙은 ‘사람답게 그리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운동’으로 그 분위기는 심화돼 있다”며 “삶의 향상을 위한 음이온관련 제품은 공기청정기, 의료기기 등에 적용되어 왔었으나, 새집증후군이 등장하고 전자제품에 응용되는 등 음이온을 이용한 제품의 개발은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이므로 음이온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