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하 심평원)이 EDI 심사시스템의 국제인증 취득을 계기로 정보통신 부문 품질경영을 공식 선언하는 선포식을 지난달 24일 개최했다.
심평원은 경영자 책임, 품질시스템, 설계 및 개발관리 등의 업무처리절차 표준화 작업을 완료해 지난 6월 22일 ‘EDI 심사시스템’이 정보기술분야에서 공공기관으로는 특허청,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이어 3번째로 ISO9001 국제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심평원은 대내적으로 ▲업무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한 효율성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연계한 업무혁신 ▲품질경영 시스템 개선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혁신문화를 형성·확립할 예정이다.
또 대외적으로는 ▲심사정보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확립 ▲EDI 심사시스템의 국제적 도약 기반 마련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요양기관의 신뢰도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