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GO 지정점 연수회
(주)신흥은 파트너사인 BEGO와 기공소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관계 구축을 위한 ‘BEGO 지정점 연수회’를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 간 신흥본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연수회에서는 파샬 서베이어 및 복제모델 제작(Castogel과 Wirogel M) 차별법, 아가에 의한 복제모델 제작(드라이 과정과 비징작업 포함), 비징액(Durol, Dipfix, Durol E)의 차이 이유, Wax up(파샬 디자인 다양한 형태) 주조기 형태에 따른 Sprue 테크닉 매몰 및 소환 매몰재 사용에 대한 불만 상담 등이 전반적으로 다뤄졌다.
또 BEGO 지정점의 향후 방안을 논의하고 BEGO사와 IWC 지정점과의 대화(Q & A)를 통해 발전적인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강연과 별도로 필요한 장비, 재료 등에 대한 집중적인 상담과 함께 재료사용 트러블에 대한 Q&A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BEGO사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함은 물론 기공소와의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제품 사용법 및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됐다”며 “연수회를 통해 신흥과 BEGO, 그리고 기공소 모두가 Win-Win 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신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A/S와 고객 서비스로 BEGO 지정점 만이 갖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