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는 총 1만744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하 심평원)이 최근 발표한 ‘2005년 상반기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는 총 1만7448명으로, 일반 치과의사가 1만7051명, 인턴과 레지던트가 각각 241명과 156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6월 현재 치과병원의 114개소, 치과의원은 1만2377개소인 것으로 집계됐다.
치과병원과 치과의원은 전국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치과의원은 서울이 3850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가 2565개소, 부산이 952개소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았다.
또 대구(665개소), 경남(583개소), 인천(571개소), 경북(451개소), 전북(400개소), 광주(398개소), 대전(376개소), 충남(336개소), 전남(314개소), 강원(286개소), 울산(257개소), 충북(247개소), 제주(126개소)가 그 뒤를 이었다.
치과병원의 경우 서울이 44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가 24개소, 대구가 9개소로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았다.
또 부산(7개소), 경북·충남(5개소), 광주·대전(4개소), 경남·인천(3개소), 울산(2개소), 전북·전남·강원·충북(1개소)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제주도에는 아직 치과병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