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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양성교육… 공격 투자 서치신협

관리자 기자  2005.09.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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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은행 및 금융권마다 Private Banker(이하 PB)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치과계 신용협동조합에서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성태·이하 서치신협)은 자체 직원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PB 양성교육을 지난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될 이번 교육은 특히 치과의사 신협만의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절세상담 사례 ▲거시경제지표의 이해와 활용 ▲부동산 투자상담 사례 ▲재무계산기를 활용한 Sales 기법 등 PB 기본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서치신협측은 “이번 교육은 조합 직원들이 조합원들에게 기본적인 재무 설계를 하고 있으나, 다양하고 종합적인 재무컨설팅 능력은 부족해 (이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조합원 만족경영을 실현하고 전문화, 특성화된 신협, 경쟁력 있는 초우량 신협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