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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중매장이(?) 결혼업체 제휴 데이팅 서비스

관리자 기자  2005.09.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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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보건복지부가 청사내 복지부 직원들을 결혼 중매를 위해 적극 나섰다.
복지부는 비혼·과혼이 저출산의 한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비혼·만혼을 줄이는 대책의 일환으로 복지부내 미혼 남녀에게 데이팅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복지부는 우선 과천청사에 근무하는 본부 미혼남녀 90여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문 결혼정보업체인 (주)좋은 만남 선우와 협력해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좋은 만남 선우에서는 홈페이지에 복지부 직원 전용 코너를 마련하고, 전담 커플매니저도 지정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소속기관 및 산하단체와도 협조해 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