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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CDS 2005 이황재 조직위원장/“유익하고 알찬 학술대회 만들것”

관리자 기자  2005.09.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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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DC 2005’는 최신 학술과 기자재 정보 교류의 장으로 보다 유익하고 알찬 학술대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DC 2005" 조직위원장을 맡은 충남지부 이황재 부회장은 무엇보다 전국 회원들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각종 정보 교류는 물론 서로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우선 학술 프로그램과 관련, “최근 개원가의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는 임프란트와 관련해 기초에서부터 고난도의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며, 최근 의료보험과 관련한 올바른 청구방법, 한방과 관련한 치과질환의 치료요법, 건강증진을 위한 골프, 부동산 등에 이르기까지 치의학 미래에 대한 전망과 건강, 교양 등이 고루 강연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저명한 연자들을 상당수 초청해 연자들의 축적된 know-how를 통해 회원들이 더욱 발전된 치료가 가능하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학술강연과 함께 진행되는 기자재 전시와 관련해서도 “지역 여건을 감안해 전시규모는 70여 부스 공간에 40여개 업체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큰 규모는 아니지만 기자재 관람 시 단순히 보고 가는 것이 아닌 회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Hands-on course 공간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 이벤트 행사에 대해서도 “전야제를 축소하는 대신 행사 당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우리의 고유 전통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유명 연예인도 초청해 축하 공연도 마련돼 있다”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학술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중부권에서 개최되지만 ‘CDC 2005"에 전국 회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특히 신경쓰고 있다”며 “대학 캠퍼스에서 가을정취도 느끼고 많은 정보도 교류할 수 있는 종합학술대회에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