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참석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채중규·이하 치주과학회)의 2005년 마지막 집담회가 50여명의 개원의, 전공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8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2005년 제3차 학술 집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 집담회는 오는 11월 추계학술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올해 마지막 학술 집담회로 앞서 열렸던 두 차례의 학술집담회에 비해 니가타치과대학 치주과 교수인 히로마사 요시에 교수가 펼치는 외국연자 강연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강에서 요시에 교수는 ‘SNP of periotontitis patients in Japanese and Korean’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앞선 강연에서는 김병옥 조선치대 치주과 교수가 ‘비외과적 치주처치에 대한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SRP의 필요성 ▲SRP의 임상학적 평가 ▲SRP의 목적 및 기타 효과 등에 대해 집중적인 강연을 펼쳤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오는 11월 18일, 19일 양일간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2005년 추계학술 대회를 연다.
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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