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학장 정필훈)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가운데 서울치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및 교포 학생들을 대학로 모처로 초청, 한가위의 넉넉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자리는 낯선 이국땅에서 유학하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 학생들이 한가위라는 민족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서울치대 측에서 특별히 배려해 마련한 자리로 정필훈 학장, 구영 학생부학장이 참석, 학생들을 격려 했다.
정필훈 학장은 이날 “외국인 및 재외교포 학생들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학교에서는 이들의 학교생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치대에서는 대학원 과정의 외국인 및 교포학생들을 위해 강의연구지원장학금(GSI) 제도를 도입, 학비 전액 및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