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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증례 통해 해법 제시 # 악안면방사선학회 내달 8일 담양서 추계 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5.09.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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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회장 최순철)가 주최하고 전남치대 구강악안면방사선학교실이 주관하는 추계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8일 담양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학술대회는 비교적 일반 치과의사들도 환자를 보며 진단해야 할 경우가 있는 ▲이차 부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에서 발생한 섬유성 이형성증 ▲PET/CT를 이용하여 진단한 구강암의 임상증례 ▲쇄골두개이형성증의 증례 ▲상악구치부에 발생한 만성 경화성 비화농성 골수염 등의 증례들이 발표된다.


이어 예정된 연구 논문 발표에는 ▲발육성 타액선 골 결손의 문헌 고찰 및 증례 분석 ▲타액선조영상과 임상증상과의 관계 ▲3차원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을 이용한 얼굴 연조직 두께 계측 ▲파노라마방사선사진을 이용한 경상돌기에 관한 연구 등이 예정돼 있다.
또 교육강연에서는 진단에서 흔히 오류를 범하기 쉬운 여러 증례을 함께 모아 각 증례별로 명확히 진단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시한 예정으로 골병소의 감별진단과 Medical decision making Tools의 강연이 계획돼 있다.


강병철 교수(전남치대 방사선과)는 “일반 치과의사들도 스트레스 없이 듣기만 하면 대학시절과 치료에서 배웠던 사항을 복습할 수 있다”며 “아울러 임프란트 시술시 필요한 약물, 골이식 재료, 약화된 골을 강화시키는 약물들이 수록된 책자도 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62-220-5426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