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스타 연자 ‘열치 사랑’ 이승종 교수 강연료 기탁·회원 가입

관리자 기자  2005.09.29 00:00:00

기사프린트


치과계에서 최고 인기 연자의 한명인 이승종 연세치대 교수가 열린치과의사회(회장 신덕재·이하 열치) 학술강연회에서 받은 강사료 전액을 다시 열치에 시사해 흐믓함을 더해주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25일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학술강연회에서 노숙자와 무의탁노인, 탈북자,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열치의 봉사정신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강사료 전액을 신덕재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교수는 열치를 후원하기 위해 하루종일 진행된 힘든 강연도 자청하고 회원에도 가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덕재 회장은 “이승종 교수가 열치의 봉사정신에 동참하는 뜻에서 강사료 전액을 시사키로 했다”며 “강의 내용도 너무 좋았지만 열치의 봉사정신과 취지를 이해하고 회원으로도 가입키로 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이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설립된 열치는 노숙인들의 희망센터인 비젼트레이닝센터, 무의탁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센터, 탈북자들이 입소해 있는 하나원, 조선족 동포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인근로자병원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회원가입 문의 02-2246-0701(유석천 치과의원)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