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분야의 인기연자들이 총출동한 Science to the Art of Dentistry(이하 S.A.D) 심포지엄이 지난 25일 열렸다.

비스코아시아는 여의도 대한투자증권 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심미보존, 보철의 최신 이론과 실습 및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제4회 S.A.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름만으로도 관심을 모으는 심미분야 연자들이 함께 나선 이번 심포지엄은 레진과 임프란트 등 보존과 보철의 접목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하반기 세미나시장에서 꾸준히 이목을 끌어왔다.
특히 보존과 보철의 최신경향과 최신 임상기법, 심미 치과의 마케팅, 실습을 통한 임상 적용 등 다양한 주제를 소화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심미 관련 주제에 관심이 높은 일선 개원의들이 등록, 휴일 학술열기에 동참했다.

먼저 ▲최경규 경희치대 보존과 교수는 ‘최신 접착 이론과 fiber post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을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으며 ▲김태형 원장이 ‘Conical connection implant를 이용한 상악 전치부 심미수복’ ▲이성복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가 ‘Composite resin system을 활용한 implant crown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 최상윤 원장은 ‘미백과 Indirect system을 활용한 심미치료의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한 심미 치과의 성공 마케팅 기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따로 마련된 핸즈온 강의실에서는 박성호 연세치대 보존과 교수, 김영성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핸즈온 강의가 진행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