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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아시아임프란트학회 학술대회 보름앞으로 주요 10개국서 200여명 등 1000여명 참가 예정

관리자 기자  2005.09.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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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개최’ 막바지 점검 분주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회 아시아임프란트학회(이하 AAO) 학술대회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AAO 조직위원회가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AO 조직위원회(위원장 신상완)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임프란트학회 학술대회에는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10개국서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 인원까지 합산하면 1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 아시아 차원에서 열리는 최초의 대규모 임프란트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sthetic, Function and Longevity of Dental Implan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주제처럼 심미, 즉시 식립, 상악동 거상술과 같은 해부학적으로 어려운 케이스의 해결에 그 포커스가 맞춰진 가운데 ▲Keynote Speaker 강연 ▲Invited Speaker 강연 ▲‘Planning", ‘Esthetic&Immediate Function’, ‘Site Development’, ‘Development & Longevity’ 등 4가지 주제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Symposium I, II, III, IV ▲구연 및 포스터 발표 등으로 구성돼 임프란트 술식의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임프란트를 포함한 관련 재료, 장비 업체 등 총 20여개 업체가 전시부스를 형성, 아시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선진 임프란트 제품 등을 선보이며 학술대회의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15일에는 Masaro Matsuura 교수, 문조웅 박사, Alex Yi-Min Tsai 교수 등 초청연자들의 강연을 시작으로 학술대회의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의 Keynote Speaker인 Massimo Simion 이탈리아 밀란 대학 교수의 강연과 Yoshinobu Maeda 교수, 권긍록 경희치대 교수, 오상천 원광치대 교수 등 9명의 연자들이 대거 참여한 Plenary Symposium I, II가 진행된다.


Simion 교수는 이탈리아 임프란트학회 설립자이자 유럽 임프란트 학회(EAO)의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인물로 Osseointegration 및 Guided Bone Regeneration(GRB) 분야의 많은 연구와 열정적인 강연으로 유명하며 이날은 ‘Hard and Soft Tissue Management in Aesthetic Implant Restoration"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16일에는 자유 구연을 시작으로 Keynote Speaker인 George Romanos 독일 Johann Wolfgang Goethe-University 구강외과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Romanos 교수는 Immediate loading과 ridge augmentation 분야의 세계적인 연자로 치주전문의인 동시에 구강외과 전문의로 NYU 임프라트 학과에서 교수를 역임한바 있으며 이날은 ‘Long- Term Success with Shot Treatment-Clinical and Histologic Stiudies"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Katsuhiro Horiuchi 교수, 정필훈 서울치대 교수, 정성민 웰치과 원장, 조용석 앞선치과 원장 등 7명의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강연으로 Plenary Symposium III, IV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푸짐한 경품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15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국내외 임프란트 관련 원로들과 현직 교수, 외국 연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President Reception’이 마련돼 학술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한편 아시아 각국 참가자간 자유로운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홍순호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보철과, 구강외과, 치주과, 치협 및 기타학회, 임프란트 그룹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학술대회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사무총장은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치과계의 명예를 걸고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개최 되는 학술대회니 만큼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에는 Council meeting을 통해 AAO의 조직체계 및 정관 등이 정비돼 AAO 조직의 구체적인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