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은 최근 보철보험화가 핫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그동안 국회 등 정부 요로에 보철급여화에 앞서 스케일링의 전면 급여화를 가장 일순위로 지목해 왔다.
이런 가운데 정 의원의 국정감사에서의 스케일링 전면 급여화 발언은 치협과의 코드가 완전히 일치한 것이다.
김영주 보험이사는 최근 회의에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건강보험의 흑자분 1조5천억원 중 암 치료비 등 보장성 강화로 1조3천억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2천억에 대해 치과의 노인틀니보험화로 사용하려고 한다. 그러나 틀니의 보험급여화보다 스케일링의 전면 급여화를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