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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비 환수 1위 ‘원외처방 약제비’ 2위는 중복청구

관리자 기자  2005.10.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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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급여비용이 제일 많이 환수되는 유형이 원외처방 약제비이고, 다음이 중복청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재희 국회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의원이 밝힌 2004년부터 2005년 6월까지 유형별 환수 결정현황에 따르면 의료기관이 처방을 잘못해 지급된 진료비와 약제비를 의료기관으로부터 징수한 원외처방 약제비의 경우 2004년부터 2년6개월간 30만4108건이었다.


다음이 중복청구로 10만5685건이었고, 수진자 조회를 통한 환수도 7만3379건으로 집계 됐다. 현지조사에 의한 진료비 환수는 3932건이었다.
특히 환자 사망일이후 청구했다 환수된 건도 1만7869건으로 확인됐으며, 휴페업기간 청구 역시 568건에 달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