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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주제로 임프란트 총정리 # (가칭)악안면임프란트학회 15·16일 연세대서 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5.10.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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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소혜일)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같은 날짜에 코엑스에서 제1회 아시아임프란트 학술대회가 예정돼 있는 상황이어서 어느 학술대회로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모일지도 상당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번 (가칭)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임프란트 진단과 치료계획 ▲임프란트 수술의 핵심 ▲상악동 이식수술의 성공 비결 ▲임프란트 보철의 완성 등 4개의을 토픽을 갖고 임프란트를 총정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혜일 회장은 “국내의 임프란트 수준이 상당히 높아진만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좀더 어려운 수술을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실패 사례 등을 통해 임프란트를 총정리하는 큰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준 조직위원장은 “임프란트 시술의 일반적인 총정리와 더불어 상악동 골 이식술에 대한 대가들의 경험을 한자리에 모아 표준화된 정리를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최초로 임프란트 수술의 프로토콜을 제시한 미국 로마린다대학 로자다 교수가 해외연자로 초청돼 심미적 부위에서의 단일 치아수복, 성공적인 상악동 이식 수술의 새로운 테크닉과 재료, 환자 진단영상과 삼차원 모델링, 수술 시뮬레이션 등을 통한 임상적인 프로토콜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연자로는 조규성, 이백수, 류인철, 한동후, 이성복 교수를 비롯해 이유식, 여환호, 계승범, 성무경, 허영구 원장 등이 강연 연자로 나온다.
특히, 김명래 교수와 최용창, 정성민, 박광범, 조용석 원장 등 5명은 자신의 상악동 이식 수술의 성공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8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문의 02-558-5966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