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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호흡 맞춘 ‘넉넉한 가을’

관리자 기자  2005.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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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코러스 17일 사랑의 음악회

치과가족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인 덴탈코러스(회장 김동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한마당인 ‘장애인과 명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에 참가, 아름다운 멜로디로 가을 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사회지도층과 일반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삶을 알리고 실력 있는 장애 음악인을 발굴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장애인을 위한 인터넷 방송인 ‘사랑의 소리 (www.voc.or.kr)" 주최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오는 1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수원)에서 7시30분부터 열리며, 김수환 추기경, 이명박 서울시장, 가수 이동원,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등 각 계의 명사와 장애인 음악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덴탈코러스는 오는 11월 19일 제15회 정기연주회를 KBS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스마일재단 ‘보철기금’ 자선 골프
스마일재단은 ‘저소득장애인 보철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오는 13일 용인 Lake Hills C.C.에서 개최한다.
1인당 참가비는 80만원으로, 행사 진행비를 제외한 모금 전액인 약 4,000만원은 저소득 장애인의 보철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보철지원금은 장애인과 연계된 치과봉사단체 및 저소득 장애인을 치료하고자 하는 치과를 대상으로 환자 1인당 최고 200만원, 봉사단체에는 500만원정도 지원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자선골프대회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기업 관련인사 및 가족,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일재단(02-461-6085)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은정 기자

 

 

한가족치과진료소 자선골프 성황
지난달 개소한 한가족치과진료소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가 최근 열려 봉사진료를 향한 지역 치과의사들의 뜻을 모았다.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달)는 지난달 29일 ‘제1회 회원친선 및 한가족 진료소 자선 골프대회’를 용인 한화 프라자 C. C에서 64명의 출전선수를 포함,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동문대학별로 나눠 개최한 이날 골프대회 단체전에서는 조선치대 (324타)가 1위, 연세치대가 2위, 전남치대가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모금된 액수는 업체 후원금을 합쳐 총 379만원이었으며 차후 기부를 약속하는 회원들의 정성도 잇달아 답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