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인들의 뜨거운 열기가 강원도 용평 일원을 뜨겁게 달군다.
연세치대동문회(회장 함수만)가 주최하고 연세치대가 주관하는 ‘2005 연아 동문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강원도 용평에서 열린다.
첫날인 15일 토요일에는 바다, 폭포 및 자연 탐방, 레포츠, 골프팀 등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된 테마 여행을 마련, 각 참가자가 원하는 팀을 선택토록 했으며, 저녁 시간에는 개회식과 디너 파티, 개그맨 강성범의 축하 공연, 불꽃축제 등을 마련했다.
6일에는 가족 산책 코스를 마련, 각 가족간에 호젓한 시간을 갖도록 했다.
함수만 동문회장은 “연세 창립 120주년과 연세치의학 90주년과 맞물려 이와 같은 큰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면서 “이 행사를 계기로 침체된 동문 분위기를 쇄신하고 단결된 연아인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단체 접수와 개별 접수로 나눠 진행되며, 단체 접수의 경우 동문이 소속돼 있는 각 지부별 지부장 또는 총무에게 일괄 접수를 하고, 개별 접수는 팩스, 이메일, 전화 모두 가능하다. 문의: 02-2228-3196, 011-9767-6649 fax:02-365-8779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