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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분회 ‘끈끈’

관리자 기자  2005.10.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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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모리타 단체견학·축구 관전하며 결속 다져
서울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선욱)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를 높이면서 결속력을 다져가고 있다.
구로구분회 박선욱 회장을 비롯한 회원 22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쿄토에 있는 모리타 공장을 견학했다.


4년전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GC사무소를 방문한 바 있는 구로구 분회는 이번 공장견학을 통해 유니트체어, 파노라마, 레이저기 등 최신 기자재를 제작과정을 둘러 보는 기회를 가졌다. 모리타 공장에 개원의들이 단체로 방문하기는 처음 일이다.
또한 구로구 분회는 오는 12일 월드컵 상암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란의 월드컵 최종 예선경기를 회원과 가족들이 단체로 관람키로 했다.


특히, 이날 축구 경기 관람에는 구로구 구청장과 보건소장, 의약과장도 초청해 함께 관전키로 했으며, 관내에 있는 소년소녀 가장과 오류동에 있는 애육원 원아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박선욱 회장은 “체육대회 등 회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로운 행사를 통해 결속력을 높여간 결과, 그동안 회에 미가입했던 회원들을 적극 설득해 100% 가입돼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구로구 분회는 오는 21일 고대구로병원 대강당에서 금천구분회와 공동으로 후지타 마사유키 일본 도쿠야마츠쿠바연구소 연구실장을 초청해 ‘최신형 복합레진과 6세대 본딩시스템의 성능과 임상응용’을 주제로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