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출신인 문희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이 박근혜 대표 비서실장인 유승민 의원이 10. 26 재 보선 선거 대구 동을 지역구 출마가 확정됨에 따라 의원직을 승계해 국회입성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약사출신 국회의원은 열린우리당의 장복심(환경노동위), 김선미(보건복지위) 의원과 함께 3명으로 늘어났다.
대한약사회는 앞으로 문 의원 예정자의 국회 진출로 약사관련 정책이 현재보다 탄력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전폭적으로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문 국회의원 예정자는 올해 67세로 ▲대한약사회 여약사 장학회 운영위원 ▲이대 개국동문회 총무 ▲도봉구 약사회 부의장 ▲강남구 약사회 감사 ▲서울시 약사회 부회장 ▲대한약사회 부의장 ▲한국 여약사회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