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기준 세계 총인구가 64억6천4백70만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한국은 4천7백80만명으로 세계 25위를 기록했다.
중국이 13억1천5백80만명으로 부동의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인도가 11억3백40만명으로 중국을 바짝 쫓고 있고 미국이 2억9천8백20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인구가 적은 나라는 스와질란드(1백만명), 모리셔스(1백20만명), 에스토니아·트리니다드토바고(1백30만명) 등의 순서였다.
전 세계 평균 합계출산율은 2.6명이었으며, 우리나라는 전 세계 평균 뿐만 아니라 선진국 평균인 1.57에도 못 미치는 1.22를 기록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