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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4가지 주제…핵심특강 이식(임프란트)학회 내달 12·13일 코엑스서 추계학술대회

관리자 기자  2005.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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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양재호) 2005년 추계 학술대회가 다음달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 4층에서 열린다.
‘Patient driven implant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프란트 치료의 보철 및 외과적 접근을 중심으로 한 네 가지 테마의 국내연자 강연과 외국연자 특강, 자유연제 구연 및 포스터 발표, 치과 스탭들을 위한 임프란트 강연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됐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12일 ‘쉽고 빠른 임프란트 식립’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테마의 국내연자 강연에서는 이장렬 리빙웰치과병원 원장과 이상직 이연합치과 원장, 장윤제 장윤제 연합치과 원장, 정일혁 서울대보라매치과병원 구강외과 조교수 등이 연자로 참여한 가운데 ‘잔존치조골의 정확한 진단’과 ‘발치 즉시 임프란트(전치부)’, ‘New Paradigm for the esthetic result of the anterior maxilla’, ‘구치부 식립 임프란트의 조기부하’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원하는 위치에 임프란트 식립이 어려운 경우의 보철적 접근’을 주제로 한 두 번째 테마 강연에는 김성훈 서울치대 보철과 조교수, 임창섭 부산치대 보철과 부교수가 각각 ‘고정성 보철물의 대응’과 ‘Stress-free 임프란트 상부 보철물"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둘째 날인 13일 ‘원하는 위치에 임프란트 식립이 어려운 경우의 외과적 접근’을 주제로 한 세 번째 테마 강연에서는 황경균 한양의대치과 구강악안면외과 조교수, 장상건 내이치과병원 원장, 김성민 강릉치대 구강악안면외과 조교수가 ‘임프란트 식립을 위한 골이식술’과 ‘상악동 거상술을 위한 다양한 시술의 접근법과 그 효율성 및 결과 비교’, ‘위축된 치조골 회복을 위한 치조골 신장술의 적용’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어 ‘임프란트 주위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주제로 한 마지막 네 번째 테마 강연에서는 임성빈 단국치대 치주과 과장이 ‘Soft tissue management in periodontal aspect’에 대해 발표한다.


또 12일 3시부터 6시까지, 13일 11시 30분부터 5시까지 열리는 해외연자 특강에는 Dr. Serge Szmukler-Moncler(12일)와 Dr. Karl J Zeren(13일)이 각각 ‘Early and Immediate loading of dental implants. A clinical and surface science perspective"와 ‘Dental Implants & Tissue Management in the Aesthetic Zone"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12일 2시부터 6시까지 마련된 치과 스탭들을 위한 임프란트 강연은 효과적인 임프란트 관리, 임프란트 수술을 위한 술전 준비, 환자 매니지먼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술대회 사전등록 마감은 11월 4일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학회 사무실 02-2273-3875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식학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일산 백병원에서 2005년 CADAVER 연수회를 개최한다. CADAVER 연수회는 사체를 통한 직접적인 시술과 집중적인 강의를 통해 상악동 거상술, 자가골이식술, 치조정확장술, 연조직처치법 등의 술식을 완전히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